한국노인인력개발원(원장 김미곤) 대구경북강원지역본부는 5월 10일 달성군청(군수 최재훈), 달성시니어클럽(관장 정윤수)과 환경 개선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 및 군특화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본 협약으로 대구 달성군에서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 70명·군특화일자리 사업(공공형) 40명, 총 11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.
이번에 추진되는 ‘함께 그린(Green) 달성’ 사업은 자원순환 분리배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, ▲올바른 분리배출 계도 ▲재활용 불가품목 사전 선별 ▲재활용 분리배출을 위한 생활실천 환경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.
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 관리 및 지원, 달성군청은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상섭 예산 지원 및 군특화일자리 사업 총괄 관리, 달성시니어클럽은 참여자 모집, 교육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.
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“생활밀착형 활동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, 나아가 환경개선 분야에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